무소속 후보자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사람이 공직선거의 후보자가 되는 것을 말하며,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일정 수의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정당의 당원인 사람은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할 수 없으며, 정당의 당원인 사람이 무소속 후보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등록신청개시일 전일까지 소속 정당을 탈당하여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는 자는 관할선거구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선거권자이며, 1인의 선거권자가 여러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복수추천 허용). 미성년자이거나 선거구가 다른 경우, 또는 선거권이 없는 경우에는 추천할 수 없다. 또한 선거권자는 후보자에 대한 추천을 취소 또는 변경할 수 없다(공무원의 경우에도 제한 규정이 없으므로 무소속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이 필요한 선거권자의 수에는 상한과 하한을 두고 있는 바, 이렇게 상한을 두는 이유는 추천서를 받는다는 빌미로 사전선거운동 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고, 하한을 두는 이유는 최소한의 적정 수의 국민의 의사가 후보자추천 과정에 반영되도록 하고 후보자가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대통령선거: 3500인 이상 6000인 이하(단, 5이상의 시·도, 하나의 시·도에서 700인 이상)

지역구국회의원선거 및 구·시·군의 장 선거: 300인 이상 500인 이하

지역구 시·도의원선거: 100인 이상 200인 이하

시·도지사선거: 1000인 이상 2000인 이하

(단, 당해 시·도 안의 3분의 1 이상의 구·시·군, 하나의 구·시·군마다 50인 이상)

지역구·시·군의원선거: 50인 이상 100인 이하

(선거권자가 1000인 이하의 선거구에서는 30인 이상 50인 이하)


무소속 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는 관할 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가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 5일(대통령의 임기만료에 의한 선거에 있어서는 후보자등록신청개시일 전 30일, 대통령의 궐위로 인한 선거 등에 있어서는 그 사유가 확정된 후 3일)부터 검인하여 교부하는 추천장을 사용하여 선거권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추천장의 검인·교부 신청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으며, 검인되지 아니한 추천장에 의하여 추천을 받거나 추천 선거권자 수의 상한수를 넘어 추천받아서는 아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