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의 테이크를 꼽으라면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이 아닐까. 이 다음 장면인 자동차 앞유리 씬을 기억하는 사람도 많다. 한국적 리얼리즘의 시작이 된 작품. 점점 막동이와 비슷한 나이가 되어간다. 그래서 이 장면이 더 와닿는 건지.

  • 명장면 잘 보고 가네요^^

  • 서점 2014.02.22 03:48 신고 # modify/delete reply

    전화끊지마.................
    아 가슴 시린 감정을 영화로 느끼는건
    세월이 갈수록 흔치않은 경험이 되가네요
    초록물고기는 제가 보지 못한 영화에요 이 글보고 내일은 볼생각입니다
    동시대의 배우 최민식의 파이란은 극장가서 봤답니다.
    최민식이 바닷가에서 자신과 결혼했던 이국여성의
    죽음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장면이 떠오르네요
    삶은 예술이지만....
    저희 나라 대한민국처럼 일상속 슬픔이 당연해선 안되자나요
    찐감자님 정말 좋은 주말 보내세요

    • 파이란도 진국이지요. 최민식과 제일 잘 어울리는 영화였던..
      초록물고기 한 번 보셔도 후회 없으실거에요.
      거의 이십 년 전 영화지만 좋은 작품은 촌스럽다거나 뒤처진다는 걸 못느끼니까요.
      좋은 주말 보내시길~